원데이 시스템으로 발치와 임플란트 식립, 보철물 제작까지 하루에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 학생 등을 위해 발치와 임플란트 식립, 보철물 제작을 하루만에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충해 나가는 곳이 있다. 원데이 시스템을 위해 디지털센터를 확장한 젊어지는 치과가

그 주인공이다. 

젊어지는치과는 16일 "발치와 임플란트 식립, 보철물 제작까지 단 하루 만에 할 수 있는 원데이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디지털센터를 확장했다"며 "시간에 쫓기는 환자들에게도 빠른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임플란트 등 보철 치료의 경우 대개 1∼2주일 정도의 보철물 제작 과정을 거치게 된다. 

하지만 젊어지는치과에서는 디지털센터에서 내원 즉시 보철물 제작 과정을 마칠 수 있도록

했다. 치아의 본을 뜬 후 기공소에 보철물 제작을 맡기게 되면 보철 제작 기간은 물론 수정

보완 등을 거쳐야 해서 1~2주일의 시간이 소요되지만 젊어지는치과에서는 3D 프린터로

디자인하기 때문에 치료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진료 기간 단축뿐만 아니라 3D 구강스캐너와 디지털 안모분석기, 3D 프린터 등 다양한 디지털 진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보다 정밀한 개인별 맞춤 보철물 제작이 가능하다.   

젊어지는치과의 이같은 디지털 시스템은 철저한 치료 계획부터 오차 없는 진단과 진료로 시간에 쫓기는

현대인들에게 통증을 줄여주는 것은 물론 치료비 절감, 내원 횟수 또한 줄일 수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도

높다. 

15명의 각 분야 숙련된 의료진들이 환자에 대한 자료와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가장 적합하고 필요한

치료방법을 제시해준다. 

김준현 대표 원장은 “삶의 만족도와 심미적 요소에서 치아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만큼, 이번 디지털센터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의료 서비스 구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